요약
- 숭실대학교 제 4기 K-MOOC 학습 동아리 활동의 연장선으로 교내 캐릭터 굿즈 사업을 창업하였습니다.
역할
- 프로젝트 전체 인원: 3명
- 나의 역할과 기여도
- 대표, 브랜딩, 캐릭터 및 굿즈 디자이너, SNS 홍보
- 비주얼 디자인: 100%
-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: 100%
- 홈페이지 관리, 고객센터 운영: 50%
성과
-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고 600명
- 1차 마켓 완판
- 2차 마켓 손익분기점 초과
- 현재는 폐업 상태
시기
- 프로젝트 진행 기간: 2020.12 ~ 2022.5
📝세부 내용
프로세스 및 회고 정리
- Background
- 기존 교내 마스코트의 인지도 부진으로 리디자인, 리브랜딩의 필요
- 팬데믹 영향으로 재학생 및 신입생의 학교에대한 소속감 부족, 코로나 블루 겪는 대학생 증가
- 캐릭터 굿즈, 콘텐츠 IP 산업 도전
- Target Users(Persona)
-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갈 일이 없는 재학생 및 신입생
- Hypothesis
- 집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tangible한 실물인 굿즈키트를 택배로 보내주어 관념으로 존재하던 학교에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준다.
-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인스타그램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계해 소속감을 강화한다. 세계관을 확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.
- Solutions
- 오프라인
- 굿즈 키트 무료나눔
- 과정: 팀원들과 회의겸 학교에서 모였는데, 즉흥적으로 제안했다. 실시간으로 학교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지해, 게릴라성으로 현장수령이 가능하게 하였다.
- 고객 반응: 학기동안 본 적 없는 학우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피드백을 얻었다.
- 굿즈 키트 무료나눔
- 온라인
주에 최소 2회이상 인스타그램 업로드로 인스타그램에 슈상점 세계관, 브랜드 인지도 구축- 문구마켓, 후드티 제작및 판매
- 고객 후기 스토리 공유 이벤트
- 인스타툰, 짤방, 일러스트 콘텐츠
- 월간 배경화면 공유
- ‘랜선 캠퍼스투어’ 릴스 제작
- 심야상점(참여형 콘텐츠)
- 진로, 연애, 인간관계에대한 (인스타 스토리 질문 기능을 활용한) 고민상담 콘텐츠. 스토리 공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사연 신청자에게 해당주차의 메뉴를 기프티콘으로 보내준다
- 한달동안 4회 진행, 최대 답변 개수 9개..익명성이 보장되더라도 학우가 운영하는 계정이고, 답변이 스토리에 공개되니 개인적인 사연을 오픈하는 것은 껄끄러운 일일 수 있다. 참여를 이끌어내려면 인스타그램이 아닌 에브리타임같은 완전 익명보장인 곳에서 했어야..
- 교내 동아리와 콜라보
- 하루한장 #오늘의숭실 과 콜라보
- 과정: 캠퍼스를 누비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실의 사진위에 캐릭터 그림을 그려 대신 캠퍼스를 누비는 컨셉으로 콘텐츠 제작
- 교내 동아리 ‘퓨얼스’와 콜라보: 퓨얼스의 디지털 다이어리에 슈상점 특전 스티커 패키지로 협업
- 교내 학부 학생회들과 협업해 신입생 키트에 굿즈제작으로 참여, 캐릭터 키링.메모지
- 하루한장 #오늘의숭실 과 콜라보
- 문구마켓, 후드티 제작및 판매
- 오프라인
- Results
- 고객 반응
- 캠퍼스에서 슈상점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간간히 보임
- 종료 이후에 학교 공식 캐릭터가 개편되고, 교내 공식 굿즈샵이 생겨서 슈상점이 입점했다(슈상점의 활동을 인식해서 그런듯)
- 코로나 시기에 좋은 추억으로 많은 학우들이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
- 에브리타임 반응: 유저 입장에서는 학교의 이름을 걸고 판매. 괘씸하다고 느낀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..(하지만 학교에서 판매되는 굿즈와 차별되는 퀄리티). 이를 해결하고자 수익금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자 심야식당 콘텐츠 진행)
- 판매 실적
- 고객 반응
- Retrospect→ 실패(폐업)요인 분석
- 외부적 요인
- 학교측의 지원 부족과 판매 중단 요청: 애초에 지원금 없이 사비로 진행, 판매에 제약이 컸음.
- 내부적 요인
- 인력 부족으로 장기 프로젝트 전환 실패(업로드 주기가 짧고 노동강도가 센데 디자이너가 한명이라 분업이 쉽지 않음)
- 콘텐츠만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전환되었으나 팀원들의 복학과 번아웃 현상, 팀워크 시너지 부족으로 업로드 주기 길어짐.
- 위로와 응원의 정서를 나타내기 위해 사연을 받는 콘텐츠 2개 진행했으나 참여율이 비교적 저조. 인스타그램은 관계자가 계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익명성이 없었고, 사연이 공개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큼.
- 외부적 요인
Instagram
https://www.instagram.com/soo_sangjum/